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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카페 '조셉의커피나무'

자꾸만 찾게되는 곳


나는, 한 번 꽂히면 꽤 오래 반복하는 편. 행위나 대상 뿐만 아니라, 장소 역시 그러하다. 여행지도, 한 번 가본 곳이라도 좋았다면 다시 찾는다. 성북동에 위치한 조셉의커피나무 역시, 몇 년 동안 '자꾸만' 찾는 곳이다.



고흐의 노란 방을 연상케 만드는 조셉의커피나무 1층



사실, 요즘엔 집에서 멀어진 탓에 뜸해지긴 했지만 성북동을 찾게 될 때면 '무조건' 이곳으로 오게 된다.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이곳 특유의 '따스함'이 좋다. 특히, 싸늘하고 추운 계절에 이곳 1층에서 티 타임을 갖는다면 '온기의 극'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핸드드립 커피로 유명한 조셉의커피나무. 성북동 윗자락에 위치해있어, 창가에 앉아 내려다보이는 뷰를 감상하는 묘미도 갖춘 카페다. 조용한 공간에서 훌륭한 커피 한 잔과 담소 나눌 공간을 찾고 있다면, 조셉의커피나무에 한 번 들러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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