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라는 말이 있다.
노력하고 견디며 기다리는 과정인 인내는 값진 결과를 낳는다.
그 결과를 위해 우리는 쓰디쓴 인내의 과정을 감내한다.
인내 뿐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은 인과 관계가 발생하게 된다.
원하고자 하는 목적에 다다르기 위한 인내는 반드시 원하던 결과 혹은 방향으로 향하게 마련이다.
물론,
그 결과가
자신이 바랐던 결과와 완전히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아니, 대부분 원했던 바대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됐든 선한 목적을 향한 인내는 값진 경험을 선사해준다.
나는 지금 인내하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인내하고 있는가.
사전적 의미로의 인내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을 의미하는데,
나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노력'으로 바꾸고 싶다.
노력하는 것을 참고 견디는 것.
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
이것이 참 인내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노력과 인내로 이상향 속의 내가 되길 바라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