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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낙조대 카페'에서의 힐링 타임

평화로운 시간.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변 한복판이 아닌 곳에서의 힐링 타임.


테라스에 앉아

가만히, 오션뷰를 바라본다.

나의 소리를 줄이고 바다의 움직임에 귀 기울여본다.


파도가 왔다간다.

온갖 도시 잡음과 타인의 소리에서 잠깐의 이별을 고하고,

자연의 소리와 모습으로 하여금 안온함을 느꼈던 시간.


평화롭고 따듯한 시간이었다.


상호처럼,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자연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은 나의 행복 요소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의 메뉴는 다소 비싼 편이다.

하지만 음료의 질은 기대하지 마시길!

음료값은 오션뷰에 대한 지불이라 생각하는 게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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