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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4DX 관람 리뷰

4DX로 봐서 핵잼! 통쾌한 액션으로 여름 더위 타파!

통쾌한 액션 영화가 간절한 요즘 날씨에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를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개봉 당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4DX로 관람했다. 이 영화, 4DX로 보세요. 제발이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홉스'와 '쇼'가 하나의 목적을 향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을 다룬다. 세상을 네 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홉스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쇼는 성격과 라이프스타일 면에서 공통 분모를 전혀 찾을 수 없을 만큼 다르다.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친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뭉친 이들은 강렬한 액션뿐 아니라 구강액션까지 펼쳐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의 액션은 온갖 요소들로 뭉쳤다. 맨몸 액션은 물론, 카체이싱, 고공 낙하, 폭발 신까지. 세련미 넘치는 액션 뿐만 아니라 홉스의 고향 사모아 원주민들의 활약이 펼쳐지는 클라이맥스 신은 낯선 액션물의 풍경을 보여준다.


전작들에서 라이벌이자 적이었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더 멋있게 만들어 준 인물은 쇼의 동생이자 MI6의 독보적 에이스 '해티'다.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 강탈에 성공한 그녀는 화끈한 액션으로 영화 전반을 압도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전형적인 히어로 액션물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는 액션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홉스와 쇼, 해티가 함께하는 카체이싱 신은 4DX 효과들로 더 큰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보는 내내 "오!"라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마치 본인이 직접 드라이버가 된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을 정도이니까.


주제 메시지가 던져지는 엔딩 신은 빗속에서 전개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천장에서 낙하하는 워터 효과 덕분에 생생함을 전해졌다(여름 무더위 날리기에는 최적이었다, 본인은 살짝 추웠다).


런던, LA, 글래스고, 하와이 등 훌륭한 로케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풍광의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OST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136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던 통쾌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시즌까지 잘 타고 개봉한 작품인 만큼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해본다.



*후속작을 예고하는 깨알 귀여운 쿠키 영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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