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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뷰]
<미드웨이> 예고편 및 기대 포인트

<미드웨이> 런칭 예고편


영화 <미드웨이>가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드웨이>는 <2012>, <투모로우>, <인디팬던스 데이>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귀환작이다. '믿고 보는 블록버스터 거장'인 그의 작품인 만큼 남다른 스케일이 기대되는 영화다. 뛰어난 연출력, 남다른 스케일 등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시네마 스코어 A 등 현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렇다면 <미드웨이>의 기대 포인트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미드웨이> 기대 포인트 4


액션 블록버스터의 제왕 롤랜드 에머리히의 귀환


할리우드의 재난 블록버스터 장르의 대표 감독인 롤랜드 에머리히. 그는 각국의 랜드마크들을 부수어 '파괴지왕'이라 불리기도 했다. 차원이 다른 사이즈의 액션 장인이 만들어 낸 <미드웨이>의 스케일 역시 단연 기대되는 포인트다.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의 손에서 탄생한 첫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인 <미드웨이>의 핵심 시퀀스는 단연 '전쟁 장면'이다. 2차 예고편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미드웨이> 2차 예고편


특히, 눈 앞에서 일어나는 듯한 생생한 비행 폭격씬 역시 감독의 명품 연출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액션 끝판왕 롤랜드 에머리히가 보여줄 스펙타클한 영상미를 기대해 본다.



스크린에서 경험하는 미국 전쟁 역사상 가장 큰 전투 실화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전쟁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영화다. 절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서 미 태평양 함대가 일본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적의 승리는 이순신 장군 해전 이후의 일본 대패배다.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 제국주의 침몰의 결정적 계기가 된 전쟁이기도 하다.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 소재를 담은 <미드웨이>는 강력한 현장감과 전쟁터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숨막히는 생동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실제 전투가 주는 드라마틱하고 생생한 액션의 쾌감, 압도적인 위압감을 전하는 비행전투씬과 폭격씬, 화려한 CG로 완성된 마지막 전투씬을 기대하시라.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 해외 언론이 인정한 흥행성 및 작품성



외신들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 역시 <미드웨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개봉과 동시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을 미루어보아 오락성과 흥행성을 다 갖춘 작품임을 짐작할 수 있다.


<덩케르크>, <퓨리>, <진주만>보다 높은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한데다 역대 최고 전쟁 영화들보다 더 높은 스코어를 보여줘, 새로운 명작 전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숨이 멎을 듯한 몰입감, 입을 다물 수 없다!' - ABC TV

'역사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통쾌하고 신나는 전쟁영화' - Detroit News

'전쟁 영화의 오락 요소로 가득 찬 생생하고 강렬한 스토리' -Washington Post



세계 최고의 기술력 X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


<미드웨이>는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제작사가 총출동한 영화이기도 하다. 먼저, 화려한 비주얼은 <어벤져스>, <블랙팬서>, <쥬라기 월드> 등 할리우드 영화 시각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스켄라인 VFX'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됐다. 또한,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와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제작한 시각효과팀도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생동감을 선사할 배우들은 연기력을 입증한 인물들이다. 에드 스크레인, 패트릭 윌슨, 우드 헤럴슨, 루크 에반스, 쿠나무라 준까지. 스크린, 브라운관은 물론 각기 다른 장르에서 인정받아 온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미드웨이>의 기대 포인트에 넣을 수 있다.



이렇듯 <미드웨이>는 실화를 소재로 제작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펙타클한 영상미와 숨막히는 액션을 기대케 만드는 이 영화. 작품성과 오락성은 이미 해외 언론의 평으로부터 입증됐다. 12월 마지막 날, 가장 뜨거운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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