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917>
오는 2월, 4DX 라인업에는 액션과 마법,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2월 5일 개봉 예정인 할리퀸의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을 시작으로, 재개봉을 알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리고 2월 19일 개봉할 <1917>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전 세계를 휘어잡은 가장 매력적인 악당 '할리 퀸'이 4DX를 타고 돌아온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빌런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존재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격투 액션과 4DX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시그니처 모션을 선보일 예정. 특히 영화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액션 및 카체이싱 장면에서는 여느 때보다 역동적인 액션 무브먼트와 티클러, 에어 등의 환경 효과가 펼쳐져 4D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오락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20년 최고의 하이텐션 액션을 예고하는 영화.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를 잇는 2020년 DC코믹스 첫 추자이자 달라진 DC의 새 도약을 예고하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DX 뿐만 아니라 IMAX, 스크린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취향에 맞게 골라봐도 좋을 것이다. IMAX관에서는 할리 퀸과 버즈 오브 프레이팀의 팀플레이를 최대치의 화면 비율로 즐기는 '시각적 즐거움'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DX와 SUPER 4D관에서는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투입돼 완성한 강렬하고도 완성도 높은 액션 시퀀스를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들로 '역동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스크린X관은 좌우 벽면까지 확대된 3면 화면을 강점으로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에 함께 서 있는 듯한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서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OST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DC 영화 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감독인 '캐시 안'을 비롯해 감독, 주연, 제작, 각본, 의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성들이 참여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완성했다.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가 팀워크를 펼치고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메시나' 등의 배우가 빌런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뵐 예정.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재개봉을 통해 전국의 영화관을 '뉴트로 열풍'으로 몰고 온 <해리 포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통해 다시 한 번 전국의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스릴을 선사하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퀴디치 시합 장면의 4DX 효과가 극대화되어 더 큰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영혼을 빨아먹는 디멘터와 으스스한 아즈카반 감옥 등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만의 신비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마법 대결이 4DX 환경 효과와 만나 스크린 속 마법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할 것이다. 전무후무한 해리 포터 4DX 흥행 신드롬을 이을 속편으로 예상된다.
<1917>
2월 19일 개봉 예정인 <1917>은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은 작품.
<1917> 4DX는 특유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를 통해 인류 최악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분위기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총격과 화염이 쏟아지는 전쟁 한복판에 있는 듯한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1917>. 4DX 흥행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