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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예정영화 <결백>
1차 예고편, 포스터 공개!

영화 <결백>, 웰메이드 무죄 입증 추적극이 온다 



영화 <결백>은 오는 3월 개봉될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극장가를 뒤흔들 웰메이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시청률 퀸 신혜선의 스크린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영화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토대로 인물들의 숨겨진 이면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색다른 추적극으로써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에는 신혜선 외 배종옥, 허준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장인들의 열연으로, 매 씬마다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대립각을 보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신혜선은 첫 스크린 주연작품인 <결백>을 통해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대표 차세대 배우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서울지법 판사 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로 분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 용의자 '화자' 역으로 분한 배종옥은 여느 때처럼 눈을 뗄 수 없는 명품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또한,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마을을 둘러싼 거대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추시장' 역의 허준호는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라이프 온 마스>, <라이브>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홍경과 고창석, 박철민, 태항호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씬스틸러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 포스터 2종, 스틸컷, 1차 예고편 공개


공개된 <결백>의 포스터 2종은 진실을 잊은 자와 파헤치려는 자, 덮으려는 자의 날카로운 대립각을 한 눈에 보여준다.



첫 번째 포스터는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이목을 끈다. '농약 살인 엄중 처벌'이라는 피켓을 든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한 채 경찰에 끌려가는 '화자'를 부축하고 선 '정인'의 굳은 표정과 '조작된 증거, 조각난 기억, 밝히지 못하면 사라져 버린다'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카피는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정인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은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쏟아지는 빗속 '정인'의 강렬한 얼굴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의 결백을 밝히겠다는 결연의 의지가 엿보인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용의자로 몰린 '화자'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추시장'의 날카로운 눈빛은 그들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대립을 암시한다. 특히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라는 충격적인 카피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키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공개된 스틸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폴리스라인으로 가로막힌 사건 현장 앞에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정인'의 날카로운 모습과 인파 속에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채 끌려가는 '화자'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 브리핑과 함께 마을 사람들이 연달아 쓰러지는 사건의 현장으로 충격을 안겨준다. 여기에 대천시 시장이자 살인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인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의 수상쩍은 움직임까지 더해져 이들을 둘러싼 사건의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증인으로 선 추시장을 향해 "살인 용의자 찾고 있잖아"라며 강렬한 한 마디를 내뱉는 '정인'의 모습은 몰입감과 동시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결백>은 미스터리와 스릴을 겸비한 영화로, 기대되는 3월 개봉 예정작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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