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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수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범죄수사기

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 잘 나가는 배우 다 모였다!

요즘 핫한 배우들이 뭉친 영화 <국제수사>가 2020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제수사>는 첫 해외여행에서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좌충우돌 수사기를 그린다. 여행 중 셋업범죄로 인해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형사 '병수'(곽도원)가 살인누명을 벗기 위해 글로벌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 이야기. 여기에서 셋업범죄란, 범죄 표적을 정하고 실탄이나 흉기, 마약 등을 몰래 가방과 숙소 등에 숨겨둔 뒤 신고하여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이다. 영화의 80%를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하여 리얼한 범죄 현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놉시스]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반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작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캐릭터]


곽도원,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은 곽도원은 <국제수사>를 통해 생애 첫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출연작 <남산의 부장들>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곡성>에서도 경찰 역을 맡았던 만큼, 같은 직업이지만 다른 캐릭터의 연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개봉을 앞둔 <정상회담>에서 북의 강경파 호위총국장 역과도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김대명,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가이드 '민철'



한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활약 중인 김대명은 <국제수사>에서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가이드 '만철' 역으로 분해 병수와의 '수사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희원,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김희원은 <국제수사>에서 외모는 동네급 보스이지만 실제로는 국제급 보스인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으로 분해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호, 필리핀에서 재회한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세자를 돕는 무사 역으로 활약 중인 김상호 역시 <국제수사>에 출연한다. 그는 죽마고우 병수에게 불안한 제안을 하는 친구 '용배'로 변신해, 병수와의 숨겨진 내막을 궁금케 만드는 캐릭터다.



이처럼 <국제수사>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영화로, 그들의 찰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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