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까지 한번에?" 지금 가장 핫한 꽃 축제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개막

by 떠나보자GO
Jangheung-Sky-Blue-Tree-Garden1.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 사진=장흥 하늘빛수목원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지금, 마음이 먼저 꽃을 찾아 나선다. 전국 각지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지만, 그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전라남도 장흥의 하늘빛수목원이다.


이름처럼 감성 가득한 이곳은 매년 4월이면 3만 평 규모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튤립 장관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봄 여행지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주저 없이 추천할 만한 곳이다.


하늘빛수목원


Jangheung-Sky-Blue-Tree-Garden3.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 / 사진=하늘빛수목원 인스타그램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4월이면 완전히 다른 세계로 변신한다. 수십만 송이 튤립이 수목원 전역을 물들이며, 빨강과 노랑은 물론 보라, 흰색, 복합색 등 다채로운 색감이 한눈에 들어온다.


올해 튤립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리며, 유럽풍 정원과 어우러진 꽃 풍경은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포토 스팟이 된다. 연인과의 데이트, 아이들과의 나들이, 혼자 떠나는 감성 여행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Jangheung-Sky-Blue-Tree-Garden12.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포토존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지역관광육성팀


특히 튤립 미로정원과 감각적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꽃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봄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눈부신 햇살 아래 꽃들이 만들어낸 색의 향연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 수목원을 따라 걷다 보면 꽃 향기와 봄바람이 어우러져,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Jangheung-Sky-Blue-Tree-Garden6.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글램핑 / 사진=하늘빛수목원


튤립만 보고 돌아서기엔 아쉬운 이곳. 수목원 내에는 글램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하룻밤 자연 속에서 머물며 봄의 정취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과 꽃길 사이에 조성된 글램핑장은 침구, 전기, 에어컨, 개별 화장실까지 완비돼 있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아침엔 햇살 가득한 정원을 걷고, 밤엔 고요한 숲의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Jangheung-Sky-Blue-Tree-Garden4.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 풍경 / 사진=하늘빛수목원 인스타그램


축제 기간엔 주말과 공휴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편이니,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수목원이 넓게 조성되어 붐벼도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엔 무리가 없지만, 인기 포토존은 대기줄이 생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시에는 입장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정확한 요금은 연령 및 패키지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하늘빛수목원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자.



Jangheung-Sky-Blue-Tree-Garden5.jpg 장흥 하늘빛수목원 화려한 튤립 / 사진=하늘빛수목원 인스타그램


또한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겉옷을 꼭 챙기고, 햇볕이 강한 날엔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은 보조 배터리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장흥 하늘빛수목원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 속에서 진짜 쉼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4월 튤립축제부터 감성적인 테마정원, 글램핑 체험까지 번 봄, 꽃길 위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곳이 그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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