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만 명 몰릴만 하네" 2026년해맞이 행사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

by 떠나보자GO
pohang-homigot-sunrise-festival-guide4.webp 포항 호미곶 일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한반도를 호랑이 형상으로 보았을 때 기운이 응축된 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며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한 역사적인 장소다.


이곳에서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묵은 해를 보내고 2026년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pohang-homigot-sunrise-festival-guide1.webp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 포스터 / 사진=포항시


12월 31일 밤, 축제의 서막은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의 시원 미디어 파사드는 호미곶 등대를 배경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공연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축제 현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pohang-homigot-sunrise-festival-guide2.webp 호미곶 일출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는 본격적인 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호미곶의 상징인 호랑이 기운을 담은 ‘호미곶 범굿’ 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샌드아트, 줄타기 공연인 ‘2026, 새해를 딛다’가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2026년을 관통하는 사자성어가 발표되어 새해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pohang-homigot-sunrise-festival-guide5.webp 호미곶 등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축제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추위를 녹여줄 새해 떡국 나눔과 푸드트럭존은 물론, 보이는 라디오, 운세로 여는 202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쉼터 부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바다와 육지가 마주 보는 대형 청동 조형물인 상생의 손과 영원의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은 방문객들에게 화합의 메시지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pohang-homigot-sunrise-festival-guide3.webp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며, 연중무휴로 개방되는 열린 공간이다.


무엇보다 턱이 없는 진입로와 완만한 경사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무장애 편의시설을 갖추어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도 불편 없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다가오는 2026년, 탁 트인 동해를 배경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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