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호수 위 200m 출렁다리

서울에서 1시간이면 보는 겨울 절경

by 떠나보자GO
majang-lake-suspension-bridge-winter-trip2.webp 마장호수 출렁다리 겨울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겨울철 얼어붙은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산악형이 아닌 호수형으로 설계되어 경사가 전혀 없는 평탄한 구조가 특징이다.


덕분에 유모차나 휠체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과 노약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무장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majang-lake-suspension-bridge-winter-trip3.webp 마장호수 출렁다리 겨울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총 길이 220m, 폭 1.5m의 이 보도 현수교는 호수를 동서로 연결하며 수면과 하늘 사이에 떠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다리 중앙부에는 18m 길이의 방탄유리 바닥이 설치되어 있어 발아래로 호수를 직접 내려다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안전성 또한 탁월하여 성인 기준 1,280명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majang-lake-suspension-bridge-winter-trip1.webp 마장호수 출렁다리 모습 / 사진=한국관광공사 안영관


출렁다리는 마장호수를 따라 조성된 총 3.6km 길이의수변 산책로와 연결된다. 이 산책로는 경사가 없는 평지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이동이 수월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곳곳에 벤치와 쉼터, 전망 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 겨울 호수의 운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최적의 코스다.



majang-lake-suspension-bridge-winter-trip4.webp 마장호수 출렁다리 / 사진=경기도 공식 블로그 유재학


출렁다리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마장호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가 위치해 있다. 특히 인근의 '레드브릿지' 카페는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출렁다리 건너편까지 호수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추천하며, 평탄한 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하며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majang-lake-suspension-bridge-winter-trip5.webp 마장호수 겨울 풍경/ 사진=경기관광


운영 시간은 동절기(11~2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주차비는 소형차 기준 2,000원이 부과된다.


총 7개의 주차장 중 제2주차장이 출렁다리와 가장 가까우며, 주말에는 혼잡하므로 오전 10시 이전 방문을 권장한다. 또한 강풍이나 폭설 시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날씨 확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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