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그루 동백꽃 활짝" 2천 평 겨울 명소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동백꽃 명소

by 떠나보자GO
manor-blanc-jeju-camellia-sanbangsan-garden1.webp 마노르블랑 동백꽃 풍경 / 사진=비짓제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마노르블랑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2천 평 규모의 복합 가든 카페로,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1,200주의 동백나무가 정원을 붉게 물들이며, 봄에는 수국, 여름에는 유럽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차례로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manor-blanc-jeju-camellia-sanbangsan-garden4.webp 마노르블랑 동백꽃 / 사진=마노르블랑


이곳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정원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이다.


웅장한 산방산을 배경으로 형제섬과 사계 앞바다, 멀리 가파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일몰 무렵 바다를 물들이는 노을은 꽃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manor-blanc-jeju-camellia-sanbangsan-garden3.webp 마노르블랑 감귤체험 / 사진=마노르블랑


겨울 시즌의 특별한 즐거움은 동백꽃 감상과 더불어 운영되는 감귤 체험 프로그램이다. 직접 딴 귤을 가져가거나 현장에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카페 음료 주문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동백꽃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고 감귤 수확을 체험하며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manor-blanc-jeju-camellia-sanbangsan-garden6.webp 마노르블랑 전경 / 사진=마노르블랑


카페 내부 또한 정원만큼이나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다. 1층은 유럽 귀족 저택 스타일의 앤티크 소품과 찻잔으로 장식되어 우아한 휴식을 제공한다.


2층은 성인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을 배려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넓은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manor-blanc-jeju-camellia-sanbangsan-garden5.webp 마노르블랑 동백꽃 전경 / 사진=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변의 용머리해안이나 송악산과도 가까워 제주 서남부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추천하며, 계단이 많은 정원 특성상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정원 구석구석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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