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명 동시 관람 가능한 상설 전시
어둠이 내려앉은 경주의 밤은 또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유적과 사적지가 중심이 되는 낮과 달리, 밤의 경주는 빛과 기술로 과거를 되살린다.
보문관광단지 한편, 붉은 문 너머로 펼쳐지는 ‘플래시백 계림’은 신라 건국 신화를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상설 전시관으로, 약 1,7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운다.
플래시백 계림은 신라 건국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설화와 전설을 13개 테마존으로 구성한 워크스루 전시다.
삼신산, 나정, 거서간, 신단수 등 신화적 공간이 일방향 동선으로 이어지며, 대형 프로젝션과 공간 음향, 조명 연출이 결합돼 서사를 따라 걷는 몰입형 체험을 완성한다. 최대 300명까지 동시 관람이 가능해 단체 방문도 수월하다.
전시의 백미는 신단수 존이다. 거대한 신목 조형물 앞에서 북을 두드리면 빛이 나무를 타고 천장으로 확산되는 인터랙션 연출이 펼쳐진다.
사계절 색감으로 변하는 빛과 웅장한 사운드는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꼽힌다. 거서간 존의 붉은 말 조형물 역시 병오년을 맞아 상징성을 더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 전시관은 신년을 맞아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월 말까지는 전 관람객에게 26% 할인이 적용되며, 말띠 출생자는 2월 말까지 현장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주시민 할인과 경로·군인·국가유공자·장애인 대상 상시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평균 관람 시간은 30~50분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플래시백 계림은 경주시 천북남로 14,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내버스 10번, 11번을 이용하면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전용 주차장을 통해 4시간 무료 주차도 지원한다.
실내 상설 전시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겨울철이나 우천 시에도 적합하며, 보문호 산책로와 경주월드, 동궁과 월지 등과 연계한 당일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