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평에 핀 유채꽃" 30% 할인까지 받는 명소

겨울에도 봄 풍경 가득한 특별한 공간

by 떠나보자GO
image.png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유채꽃 / 사진=휴애리자연생활공원


겨울 제주 공항에 내리면 차가운 바람이 먼저 반기지만, 한라산 남쪽 자락으로 향하면 계절의 결이 달라진다.


2월 중순, 대부분의 지역이 여전히 겨울에 머무는 동안 이곳에는 봄이 한발 앞서 도착한다. 노란 유채꽃이 먼저 계절을 열고, 겨울과 봄이 한 공간에서 겹쳐진다. 제주에서만 가능한 풍경이다.


image.png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사진=휴애리자연생활공원


13,223㎡, 약 4,000평에 이르는 유채꽃밭은 한라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다. 노란 물결이 시야를 가득 채우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겨울 하늘 아래 피어난 유채꽃은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이 장면은 제주 겨울 여행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image.png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모습 / 사진=휴애리자연생활공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감귤 농장에서 출발해 사계절 정원으로 확장된 자연생활 테마파크다. 계절마다 다른 꽃 축제가 열리며, 2월에는 유채꽃과 동백이 동시에 절정을 맞는다.


동백길을 따라 붉은 꽃잎이 이어지고, 온실에서는 사계절 수국이 피어난다. 겨울과 봄, 여름의 분위기가 한 공간에 공존한다.


image.png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동백 / 사진=휴애리자연생활공원


꽃 감상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감귤 체험, 동물 먹이 주기, 흑돼지 쇼, 승마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흑돼지 쇼는 하루 여러 차례 진행되며, 공연 시간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image.png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유채꽃 풍경 / 사진=휴애리자연생활공원


동절기 운영 시간은 09:00~18:00이며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현재 유채꽃·동백축제 기간에는 네이버 예약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노란 유채와 붉은 동백이 동시에 물드는 2월은 가장 화사한 시기다. 겨울 속에서 봄을 먼저 만나고 싶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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