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또 한 번 미래의 시간여행자로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받았다. 이제부터라도 시간을 촌음같이 아끼고, 의미 있게 써야겠다.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10년 후에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버킷리스트나 위시리스트라도 만들어야 할까?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마음만 앞선다. 그래서 난 10년 간의 플랜은 만들기로 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시간이 날 때 함께 공유하겠다. 나처럼 10년을 선물로 받은 여러분들께 "파이팅! 함께 잘해 봅시다!"라고 외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