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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활동 일시 중단

by 윤이프란츠

연초부터 일상이 살짝 삐딱거리기 시작하더니 자꾸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다양한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부담들이 겹겹이 쌓였나 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자꾸 몸과 맘을 움직이다 보니 걸국 망가졌네요. 지난 주 응급실로 후송되어 현재 입원 중입니다. 여러가지 난감하고 불행한 생각이 자꾸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하루에 정신을 차리고 있는 시간도 얼마 되질 않더군요. 이 참에 푹 치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작가님들의 멋진 글들도 읽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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