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wNV3r3zBQDI
왕복 4시간의 등하굣길은 너무나 길었다.
밤늦게까지 조 모임을 하고 집에 돌아와 과제를 하고 2, 3시간 눈을 붙이고
다시 일어나 학교에 가고.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루한 그 시간을 위로했던 것은 트인 창에서 보이는 풍경들
언제 어디서 알 수 없지만 내가 보고 지나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지 않겠느냐는 기대와 자신감으로 내 여정을 달랬다.
그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느낌을 다시금 맛보고 싶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