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HzOjwL7IP_o
우후죽순으로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던 시기에 이들도 그 흐름을 타고 나타나 슬그머니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소녀시대, 걸스데이 먼저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과 비슷한 이름까지 갖고 있었기에 더욱 그랬다.
바둑기사 이세돌이 팬이라고 인증했을 때도 별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걸그룹이 모여 경쟁하는 방송을 보며 이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에 생각이 바뀌었다.
수많은 아이돌 속에서도 이들은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겠다고.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