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4Y30s5HsAvE
길 지나가다 보면 갑자기 택시가 경적을 울려 놀랄 때가 있다.
갑자기 들리는 빵 소리에 무슨 일이 난 건지 둘러보게 되고 택시는 조용하던 거리 위 사람들의 집중을 한 번에 받는다. 별일 없는데 경적을 울린 이유는 일종의 호객 행위였다.
택시 잡으려는 사람과 손님을 태우려는 택시에는 유용한 방법일지 모르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보다 놀라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 이유는 왜일까?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