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NIPtyAKxlRs
비가 내리면 그 소리도 예쁘고 내려도 찝찝하지 않은 기분일 때가 많았는데
요새 내리는 비는 깔끔하게 내리는 느낌이 아니라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갑자기 쏟아붓는 느낌이다.
짧고 굵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스콜’을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 같다.
예전처럼 내리는 비가 그리운 요즘이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