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FuEdtaV9uEs
다양한 생각이 많으면 좋기도 하지만 그에 영향을 쉽게 받는 것 같아 겁이 나기도 한다.
그냥 즐겁게 불렀던 이 노래를 호구의 노래라는 주변의 반응을 보며 나도 비웃고 꺼리게 되었는데
가사가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과 같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해석을 달리하니 세상도 달리 보인다. 이놈의 팔랑귀.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