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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칸다 포에버 Jan 04. 2024

The Story - SG워너비

뮤직톡톡

https://youtu.be/Y8ZjKDJWWKI?si=hmnMkoPfiffIQCpy


조선시대 여러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하며 돈을 버는 전기수라는 직업이 있었다고 한다.

같은 이야기라도 누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진다. 

장황하지 않고 별거 아닌 것 같은 말과 글에도 사람의 마음은 움직인다.

이야기가 가진 힘이고 전하는 사람의 힘이다.

나도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야기하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참 답답하다.

남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왜 잘 설명하지 못하는지 나를 타박한다.

말이나 글에서 내 생각을 잘 표현하기란 매일 새롭게 느끼는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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