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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칸다 포에버 Jan 18. 2024

어느 가을의 일기 - 윤딴딴

뮤직톡톡

https://youtu.be/tYTR3HX5n6Y?si=dQ3XViUj7YY-99la


가을의 냄새, 한기는 조금 신기한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맡거나 스치면 생각에도 없던 과거의 기억을 훑어보게 한다.

내 경우에는 만족스럽게 끝나기보다 후회로 끝나는 게 대다수이긴 하다.

이 반복도 사계절 반복의 일부분인 건가. 그냥 궁상맞은 행동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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