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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띵맘 Sep 05. 2019

육아말고 뭐라도

책을 읽다가

길고 짧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엄마들이 창업을 한 내용의

책을 읽었습니다.


여전히 육아와 일을 모두 손에 쥐고

밤낮없이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다시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내가 번 돈으로 오랜만에 목걸이를 사서

뿌듯하다는 이야기에 브랜드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잔병치레가 잦고

양가 어머님이 도와줄 수 없어서

풀타임 육아를 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무언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날마다 고민합니다.


매일 뭐라도 한 걸음씩 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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