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길고 짧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엄마들이 창업을 한 내용의
책을 읽었습니다.
여전히 육아와 일을 모두 손에 쥐고
밤낮없이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다시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내가 번 돈으로 오랜만에 목걸이를 사서
뿌듯하다는 이야기에 브랜드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잔병치레가 잦고
양가 어머님이 도와줄 수 없어서
풀타임 육아를 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무언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날마다 고민합니다.
매일 뭐라도 한 걸음씩 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