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시간맹 극복하기 1주일

솔직히 데일리로는 할 말이 없어서 주별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헷 :)

by 디디

픃 ? ㄲㅣㅛ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ㅣ

▲ 고양이가 발로? 손으로? 쓴 건데 귀여워서 냅둡니다ㅎㅎ


저희집 고양이�
ADHD의 시간맹 극복하기 1주차의 기록을 남깁니다.

첫 주였지만 '오 내가 이런 부분은 잘 시간 계산을 못하는구나' 이런 부분도 있고,
내가 어떨 때 보통 과몰입하는지(집중 상태를 OFF 하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 첫날의 기록으로 >>>


1일차

< 예상한 시간과 실제 걸린 시간 목록 >

이 날 배운 점은 생각보다 업무는 오래 걸리고,

일상의 일들도 오래 걸린다는 것!

그래서 예상시간을 모두 정정했다.

첫날부터 이렇게 정정할 예상 시간이 많다니

성과가 꽤 있다!


그리고 방정리가 상당히 오래 걸렸는데,

나는 특히 집안일을 하면

한 번에 후루룩 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매일 조금씩 한다면

1시간 타이머를 지정하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함!

아니면, 하루에 몰아서 한다던가

집안일 데이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2일차

< 예상한 시간과 실제 걸린 시간 목록 >

어제 수정한 일상(씻기 등) 시간들로

대부분 수정할 부분은 없었으나,

생각보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1시간 40분이면 넉넉히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넘기다니!

(비서울 수도권의 삶이란ㅠ)

이제는 이동 시간 2시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즉,

밥 먹고, 씻고, 나갈 준비, 이동까지 3시간 걸리는 걸로

그러니 어딜 나갈 생각 하면

그날은 3시간 전으로 일정을 잡는 걸로 인지해야겠다


그리고 2일차에는 예상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그것의 단점은 내가 내 업무를 할 시간이 늘어났다는 거지..

그러다 보니 나가야 할 시간인데

조금만 더 하면 끝나는데 하면서 업무에 과몰입해서

결국 조금 늦게 나가는 사태가 발발..


특히 나가기 전에는 나가야 하는 시간 알람을

꼭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일차

< 예상한 시간과 실제 걸린 시간 목록 >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동에는 2시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 하루


그리고 그 전날 12시 넘어 집에 와서 그런가

아침에 무지무지 늦잠을 잤다.

이런 점을 참고해서 일정을 너무 무리하게 잡지 말 것!


그리고 유튜브 보는 거나, 일을 하는 것도 아닌

차 마시고 독후감 쓰는데도 2시간 20분이 훅 갔다!

뭘 하든 과몰입해버리는 나..

저 때도 아마 독후감 쓰다가 시간 못 봐서

후다다닥 준비하다가 나가서 늦었다ㅠ


일단 항상 뭘 하든

나가기 전 3시간 알림은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7일차

예상과 실제시간을 정리해서 못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보통 얼마나 걸리는지는 파악함!


그건 아래와 같음!



1주일 시간 기록으로 내가 배운 점


<업무 관련>

1. 기획안 같이 생각해야 하는 업무는 반나절을 잡고 한다

2. OOO 작성(비밀)은 1시간을 걸린다고 생각한다.

ㄴ 다만, 해당 작성하는 포맷이 달라지면 2-3시간 걸린다고 고려

3. 프로젝트 일이 많은 주에는 주 20시간 정도 걸림.

ㄴ 8시간 업무 시, 3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할 것!


<일상 관련>

1. 나가는 데 3시간(꾸미면 3시간 30분)은 걸린다고 생각하라.

2. 나가기 전 3시간, 3시간 30분 전에는 알람을 해놔야 과몰입을 막을 수 있다. (알람 2개 필요)

ㄴ 그럼에도 다음에 까먹을까봐 조금만 더! 할 때가 있는데 다시 마음을 고쳐먹자..


<기타>

1. 전날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다음날 계획을 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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