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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나 May 12. 2022

#학교도서관 소개하기: 대전원앙초등학교

대전 학교도서관 소개하기

        소개할 도서관: 대전원앙초등학교 꿈샘 도서관

1. 위치: 2층 아치형 코너 쪽, 소장 권수 약 25,000여 권

2. 도서관 홍보영상

https://youtu.be/KEyp1 xYYOiI


3. 공간 구성

도서관에 들어설 때 이용자를 처음 맞이해주는 입구이다. 2022년 1월 오래된 갈색 아치형 입구를 환한 그레이톤으로 변경했고, 코로나 이후 입구엔 방역 관련 포스터가 비치되었으며 입장을 위한 손 소독은 필수가 되었다.

도서관 입구
도서관 전체전경
전체전경



이용자들이 대출반납을 하는 곳 바로 오른쪽에 북 큐레이션을 해두었다. 위치가 좋아 이용자가 대출을 하면서 추가로 책을 빌려가기에 너무 좋다.

대출반납대
책상 열람공간


◇ 독서동아리의 추천도서를 미니스탠드를 이용하여 전시한다. 확실히 서가에 꽂혀있어 책등만 보이는 것보다 책 표지가 보이게 전시하면 이용자들이 훨씬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낀다.

신간도서는 출입구 쪽 바로 옆에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

추천도서 전시 및 신간도서코너


◇ 그림책 서가 한가운데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소파를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책을 고르면서 읽을수 있게 하였다.

그림책



◇ 요즘 "으리으리한 개집" 그림책을 전시하고 독서감상평 전시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환경 구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참여율이 좋다.

행사시 활용하는 나무기둥


◇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관련된 책을 북큐레이션하여 전시하고 있다.

북큐레이션 코너
과학 및 문학코너
역사 및 책소독기


4. 학교도서관만의 특이사항

열람 및 빈백코너

부분 리모델링을 하면서 계단 열람코너와 빈백 소파를 배치하였다. 쉬는 시간마다 자리 쟁탈전이 일어난다. 아이들이 저곳에 앉아 예쁘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힐링이다. 물론 떠들고 놀려고 한다면 퇴장이지만,,


5. 마치며

이렇게 도서관이 생겼었구나! 하고 사진을 찍고 나니 보이는 것이 있다. 내가 정성을 들이는 만큼 도서관이  만들어지는구나 라는 단순한 법칙도 깨닫는다.


학교도서관은 책만 있는다고 운영되지 않는다. 그것을 관리하고 교육할 운영자와 이용할 이용자가 존재했을 때만이 도서관은 완성되어진다. 아이들과 내가 이곳에서 만들어갈 재미있는 생활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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