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초짜는 잘모르기에,
베테랑은 긴장을 놓았기에,
결국은 인간이라는 동물은 실수하게 되있음.
심지어 기계조차도 불량률이 나오니 이건 뭐.
하지만 이에 아주 예민한 사람들이 있음.
상대의 작은 실수에도 눈깔을 치켜들고
“너나 잘하세요.”이영애처럼 절치부심하는 것처럼
나는 나에게 악의가 있거나 큰 실수가 아닌 이상
함부로 상대에게 화를 내거나 불쾌감을 주지 않음.
한 예로는 팥붕어빵을 시켰는데 슈크림이 나와도 그냥 귀찮아서 먹는편.
내가 화낼줄 모르고 계산이 안서는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다. 이는 곧 내 집중력과 에너지를 아끼는 일이다. 나에겐 이런 하찮은 일에 컴플레인걸고 감정을 낭비하는 것보다 우선적인 인생의 방향성과 긍정적 감정이 있고 그것을 고민하는데 집중력을 쏟고 좋은 감정을 유지하는게 먼저이기 때문이지.
보통 하수들은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고
고수들은 중요한 것에 목숨을 건다.
그러니까 거 별거 아닌거 실수좀 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말고 중요한 일에 목매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