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조금 공부도 했고 투자세계에서도
경험이 생기다보면 “근자감”이 무럭무럭 자라남.
채권? 안전자산이자나,,,
리츠? 부동산 펀드,,,
듣는 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어디서 지나치다 본 것일 뿐이고그냥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책과 뉴스를 꾸준히 읽다보면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모르는 것들을 발견하고 겸허해짐.
많이 알수록 겸손해지고 말이 많지않음.
즉,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투자훈수를 두고 추천할 경우, 그 지인은 빛좋은 개살구일 가능성이 농후함.
최근 나만 해도 잘안다고 생각했던 채권, 배당주
,성장주, 미국 부동산 책을 읽으면서 한 차원
더 나아가는 경험을 했고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기에 본인을 낮추고 호기심을
갖게 됨.
타고난 천재나 현인쯤이라면 독서라는 인풋없이도
놀라운 재능을 활용해서 성공을 이뤄가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이들이 세상에서 싸워나가기 위해선 인풋을 채우는 우직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함.
정직한 정도는 느리지만 꾸준한 우상향을 만들어내고 결국엔 본인의 목표지점에 도달해있겠지.
자기 속도에 맞지 않게 조금 더 빠르게 가려는 것은
사고가 나는 지름길이기에 조금씩, 서서히 속도를
올리고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