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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빌리언스 Oct 28. 2022

많고많은 경제지표 뭐볼래?

주식과 채권을 꾸준히 투자해온

인베스터라면 경제지표를

캘린더로 챙겨보곤 합니다.


경제 지표는 크게 선행/동행/후행 지표로 나뉩니다.

(맨큐의 경제학에서 종종보곤한)


사실상 동행이나 후행지표는 예측의 영역이기보단

확인의 범위이기에 우리는

미래를 추측하고 점찍어볼 수 있는


선행지표에 주시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선행지수로는

자동차판매지수/주택착공건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주택은 다른 상품들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기에

경기가 나빠지면 가장 먼저 지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과 작년 주식/코인/부동산으로

자산퀀텀점프 하신분들이 많았고

가깝게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멀게는 지인들의 소식으로

현기차 신차, 외제차를 뽑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런 소식을 들을 수 없었고


판매지수또한 나빠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건축승인/착공건수도 2022 2분기정도부터

하락하며

선행지표인 자동차/주택은 이미

돔황쳐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매월/매주 꼭 봐야될 지표로는

소비자물가지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인플레)가 8%대로 폭등중인데요,


정상 물가인 2-3%대를 맞출려고 파월은

금리를 올려될 것 입니다.

그러니까 물가가 적당히 낮춰졌다면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매주 발표되는 지표입니다.

꾸준히 떨어지던 건수가 올라가려고

아등바등중입니다.


금리가 오르니 사람들은 대출이자 압박으로

소비를 줄이고 이는 재고를 증가시키고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근로자를 해고시킵니다.


결론은 자동차/주택/물가/노동

이 4가지 지표정도는 캘린더에

적어두고 매월/매주 파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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