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일)
카카오톡이 안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오랜만에 문자를 사용하기도하구
인스타 DM,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했습니다.
한국사람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어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카카오 계열사들이 줄줄이
소시지처럼 ipo하고 엉키고 설키기에
그렇다는 주장도 있었으며
카카오 내부 인력구조에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최고 경쟁사인 네이버에서는
이때다싶어 라인을 광고하기 시작했고
모든 언론과 커뮤니티에서는 카카오를 비난하고
새로운 메신저 창구를 알아봐야 한다며
밈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헌데 정말 카카오를 안 쓸 수 있을까요?
물론 이번 화재사건과 대처방법이 미흡하였으나
기존 점유율 1위에 따른 락인효과 및 네트워크 효과는
한국 메신저=카카오라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가족/친구/직장동료를 찾아봐도
카톡이 이제되서 다행이라며 다시 사용하지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는 경우를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주식시장도 그 여파가 가장 크며
근 며칠 간은 이러한 흐름을 유지할 듯합니다만
카카오가 쉽게 1등의 자리를 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데이터센터의 집중화의 문제점 및
국가적 관심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에
데이터센터를 분산화하거나 백업하는 등의
보완 방법을 구상할 것이고
내부 인력 수당 문제에 대해서도
인사지침을 개정하여 이러한 긴급한 천재지변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입니다.
(보완책이 없다면 1등 유지 생각이 없는 거라 보는 1인)
비슷한 과거 사례로는
핸드폰 1등 기업 삼성의 리콜사건
글로벌 자동차 bmw 화재사건
등이 있을 텐데요.
오히려 그럴 때
폭락한 주식에는 투자기회가 되었고
벨류에이션 부담이 있었던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된 것이죠.
어떤 종류의 투자던 공통된 철칙이 있습니다.
“항상 의심하고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라.”
지금 모든 대중이 이제 카카오는 망할 것이다.
경쟁사인 네이버에 왕관을 내어줄 것이라 하지만
카카오 대비 라인 사용자수를 보면
어림도 없어 보입니다,,
지금의 사건은 또 금세 잊힐 것이고
우리는 또 카카오톡 어플을 실행할 것입니다.
문득 한 영화의 대사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