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뽑은 기념으로 동기들을 태웠다.
주말이라 바닷가를 달리기로 한 것이다.
마산 어딘가의 맛집을 찾는 우리들.
"오른쪽으로 가라"하는 병도,
"왼쪽으로 가도 된다, 아니 직진하면 된다"하는 이쁜 연실이..
"아니, 왜~?" 하며 황당해하는 막내 슬이의 목소리에 깔깔거리는 우리들.
"잘못 갔으면 돌아오면 되지." 하며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개의치 않는 운전석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