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24년 계획(상반기...)은 이렇습니다.
벌써 2024년이라고요? 믿을 수 없어요.. 히잉
지난 2022년 개발자 회고와 2023년 계획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2022년 개발자 회고, 그리고 2023년 계획은 이렇습니다. 벌써 2022년이 다 갔습니다... 진짜 2021년 회고 쓴 지 얼마나 됐다고.... 왜 벌써 2022년 회고를 써야 하냐고.... 정말 소름 돋는다..... 아무튼 저는 회고를 일 년에 2번 쓰고 있습니다. 개발자 n년 회고 ddururiiiiiii.tistory.com
내가 정한 2023년 계획은 이러했다.
토이 프로젝트 1.0 50% 완성
코딩 역량 인증시험(PCCE) 취득
결론은? 둘 다 못 지켰다. 와.... 이렇게 보니 처참하네.....
변명? 없습니다.....
그나마 변명이라면 그래도 올초와 연말에 코딩테스트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거...?
그리고 조금 더 변명을 해보자면 2023년에는 진짜 많은 야근과 진짜 많은 업무량을 달성했던 한 해였어요.
그래서... 그래서 이런 처참한 결과가...!
해가 갈수록 계획 짜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그래서 2024년의 계획을 좀 쪼개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상반기만요!
이직
코딩 역량 인증시험(PCCE) 취득
저 이제 이직 진짜 할라고요. 진짜.. 진짜 하고 싶어요. 이토록 간절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요. 이직에 관해서구체적인 목표들이 있지만 그 내용들은 이직을 하게 되면 블로그에 천천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코딩테스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기록과 인증으로 남길 겸 연초에 PCCE을 보려고 합니다. 히잉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려고요.
사실 그 외의 계획으로 토이프로젝트 50퍼센트 진행 이라던가 유튜브 (채널 만들어 놓고 영상도 찍어 놓고 안 올림) 시작이라든가, SQLP 자격증 취득이라던가의 계획도 일부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1순위는 이직이고 이 계획이 실천된 후에 다시 계획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일단 작게 2개로만 상반기 계획으로 잡아봤습니다.
잘 될까요? 해가 갈수록 저는 개발자로서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여전히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에 재능이 있으니 꾸준히 해보렵니다. 꼬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