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외에도 스페인에는 다양한 얼굴이 있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는 근교 도시 여행의 비중을 한껏 높이고 있다. 수도인 마드리드와 축구 바다 음식 쇼핑 여러 기준으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바르셀로나 외에도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스페인의 얼굴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이틀을 쪼개 두 곳의 근교 도시를 다녀왔다.
부를 가진 사람들이 별장을 짓고 휴가를 보내러 간다는 시체스.
겨울에도 가을 같았던 갈색빛의 도시 지로나.
두 곳의 감상을 기록으로 기억해 본다.
시체스
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