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바스락
발자국 소리
하늘 덮인 사이
가느다란 한 줄기 빛
또래 떠난 허전함에
고개 떨군 가엾은 몸짓
한없이 아래로 아래로 낮춘다.
배움과 가르침'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먹거리를 챙기고 텃밭 가꾸는 재미가 엮어집니다. 교학상장하는 4도3촌의 느낌을 빈 페이지에 채워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