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몸통 젖혀
머리 기대고 볼 비빈 채
물끄러미 본다.
하나 둘 입 벌려
화음 맞추고
작별 인사는 뒤로 미룬다.
힘내어 정상까지 내달려
내일을 즐기자 다짐하고
따스한 햇살 지원군이 되었네.
배움과 가르침'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먹거리를 챙기고 텃밭 가꾸는 재미가 엮어집니다. 교학상장하는 4도3촌의 느낌을 빈 페이지에 채워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