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by 우영이

기다림의 회한

원한을 표출하는가

빛과 소리까지 합쳐진다.

쉼 없이 내뿜는다.

산과 들이 바다가 된다.

순간 이동이라도 한 듯

괴물들이 지천으로 몰려

초대받지 않은 품에

도란도란 정담을 깨부수고

두려운 불청객으로 자리한다.

부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너

애타게 목마름을 토하는 날

그대의 축복을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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