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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어유정 Dec 03. 2023

책에게 빚을 지었다

작가의 말

BGM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뉴진스





책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한 번쯤 전하고 싶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에게 많은 날의 숨을 빚지었습니다.


작가의 한 땀 어린 수놓은 글자들 덕분에 더운 숨을 조금은 가볍게 내쉴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평화를 찾을 수 없던 날이면 책 속으로 도피를 택했습니다.


책 속의 말들은 낯설지 않은 속도로 천천히 다가와 저를 감화시키곤 했어요.


책을 읽고 남겨둔 문장들은 책을 읽던 순간의 저를 다시금 불러일으킵니다.


고뇌와 절망, 희망 사이에서 뿌리내린 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조금이나마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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