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탄생 250주년
오늘은 베토벤의 날이다.
1770년 12월 17일은 그가 세례를 받은 날이고, 아마도 하루나 이틀 전에 태어났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을 뿐 정확히 그가 태어난 날짜는 모른다고 한다. 250년 전, 12월의 어느 날 태어난 본(Bonn)에서부터 그의 무덤이 있는 빈(Wien)까지, 그는 글 대신 음악으로 우리에게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팬데믹 영향으로 탄생 250주년을 위한 연주와 기념식들은 취소가 되거나 온라인으로 또는 내년 9월로 연기가 되었고, 오늘은 다니엘 바렌보임이 West-Eastern Divan 오케스트라와의 공연 소식이 있다.
클래식에 낯선 이들도 살아가면서 그의 음악에 머물러 보았을 때가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의 음악으로 힘을 얻기도, 낯선 어두움에 함께 외로워해 보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 밤에는 그의 음악을 들으며, 온라인으로나마 그가 태어났다는 집을 방문하고 질문도 해 봐야겠다.
베토벤오빠, 삶이 퍽퍽할 땐 어떡하죠?
Virtual Tour of the Beethoven House LINK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베토벤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Cover Image : Beethoven-House Bonn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