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어른들은 말이야....
아무말 안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모르는 게 아니야.
그저 너희들이
스스로 깨닫고
그래서 고치고
결국 반성하기를
기다려 주는 것 뿐......
거제도 섬 속의 섬 칠천도에서 3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감성이 넘치는 이 곳에서 작년부터 그림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일기로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