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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냥예정 Aug 08. 2020

과제하느라 파스라니!

눈에서 왜 땀이.


과제할 때 정말 아대도 착용하고,

파스도 착용하고...

수입이 있는 직장인도 아닌

그냥 대학생일 뿐이었는데,

괜히 생색내는 기분이 들어서

꾸역꾸역 참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이럴 때만 하염없이 작아지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아프면 바로바로 얘기해야 한다는 배움도 얻었지만,

아프다고 말하는 건 여전히 어려운 것 같아요.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걸

어리광부리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아, 맞다.

저는 중학생 때 손목을 다친 적이 있어요!

파스를 붙여야겠어요!


우리 모두 아프지 말아요!

매거진의 이전글 전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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