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있는 것보다, 해보고 싶은 쪽을 골랐다

도전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니라, 설렘이었다

by Decret

제가 처음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게 됐던 건 지금의 와이프랑 연애할 때 같이 뭔가를 하나씩 하나씩 도전했던 게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해서 지금은 3년 차 부부입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랑 와이프가 함께 도전한 것도 있고 각자 개인적으로 도전한 것들도 있습니다. 함께 도전한 걸 쭉 나열해 보면


- 한국사 검정시험 고급 합격

- 한라산 정상 등산

- 마라톤 10k 2번

- 커플 바디프로필

- 트레일런닝 12k

- 커플 블로그 운영

- 전국 임장 및 부동산 투자

- 셀프소송으로 최우선 변제금 돌려받기


보통 도전이라고 하면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올리며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도전하기 머뭇거릴 수 있는데 혼자가 아닌 여자친구 혹은 결혼 후 아내와 함께 도전을 하다 보니 결과에 상관없이 그 과정 자체가 데이트가 되고 둘만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끼어들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과까지 좋으니 금상첨화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저에게 '도전'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하게 되었고 꾸준히 크고 작은 도전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수많은 도전들을 해왔고 새로 맞이하는 2026년에도 다양한 도전들을 할 것입니다. 당장 2월에는 와이프와 함께 또 한 번 바디프로필 찍기로 예정이 되어있네요 :)


그 외에도 새해에는 어김없이 새해목표들을 세우고는 하는데요. 가장 간절하고 핵심목표는 저라는 사람을 고객들에게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 증명의 지표는 '돈'이 되겠지요. 냉정하게 돈으로서 피드백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제가 좋아서 한다고 하지만 사업은 자기만족이 아닌 고객만족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매년 도전의 연속이지만 2026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용돌이치는 도전의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말에 올 한 해를 회고하며 정말 잘 한 선택들이었다. 라며 지금의 나를 박수 쳐주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