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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지 말고 근육에 양보하세요

웰니스 웬즈데이 ‘책이 운동기구가 되는 순간’ 현장스케치

by 김승

그동안 성실한 독서와 운동으로 무장한 청년처럼 말하고 다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책을 사서 본문보다 표지를 더 많이 봐왔다. 이왕 말한 김에 하나 더 고백하자면 아령을 사서 운동하는 내 모습보다 아령 위로 먼지가 쌓이는 모습을 더 열심히 관찰해왔다.


나의 고백 앞에 빛과 소금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니 바로 1월의 마지막 웰니스 웬즈데이 ‘책이 운동기구가 되는 순간 : KNOCKOUT BLANK’다. 이젠 더 이상 책을 읽지 않아도, 아령을 먼지집으로 만들어도 자책하지 않는다. 책은 아령보다 유용한 운동기구니까! 책이 아령보다 유용한 운동기구가 되는 순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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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진으로 보니 아무래도 책은 독서보다 운동기구에 적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3월에 함께 해보자! 함께 취미를 즐기면서 취미정복과 친목상승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셜클럽에서 3월에는 ‘새롭게 만나는 건강함, KNOCKOUT LIFESTYLE’를 진행한다. 한 번만 하면 아쉬우니 이번에는 4주 동안 진행한다.


책 이외에도 물컵, 수건, 바구니 등이 운동기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제 일상 속 사물들만 보면 어떻게 운동기구로 생각할지 고민하는 자신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곡물, 채식, 명상, 새로운 도전 등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신선한 이야기들도 함께하니 더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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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소셜클럽에서 더 재밌게 운동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보자. 어차피 표지만 볼 책, 근육에 양보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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