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게 있다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다
'등가교환의 법칙'
아주 오래전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만화에서
제대로 된 충격적인 실례를 접하고
머리에 박혀버린 단어의 조합
무언가를 하거나
관계에 의문이 들거나 할때
위 법칙을 생각하면 불현듯 이해될 때가 있다.
일을 하고 월급을 탄다
후배를 만나서 밥을 산다
칼퇴를 위해 하고싶은 것들을 잠시 마음속에 넣어둔다.
모든 것들이 무언가와 무언가를 교환해서 얻는 것들이다.
의식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모두 시간, 나와, 삶을
교환하면서 살아간다.
자를 대고 선을 긋듯이 획일적으로 모두가 '등가교환의 법칙이야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등가교환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때가있다
누군가를 탓하는 것도
오직 자신만을 탓하는 것도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다.
그럴때 이 개념이 꽤 도움이 된다.
등가의 교환,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단지 a와 b의 가치가 동일하지 않았던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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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오늘을 살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조금 잘라서 투자하고 있다.
크게 희생하는 것까진 아니지만,
좋아하는 책을, 드라마를, 영화를 보지 않고 이를 다른 것으로 치환하고 있다.
지금의 투자가 내가 생각하는 그 미래의 결과로 이어지기를,
같은 가치가 있는 것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