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이 손등에 닿을수록
마음은 점점 차가워진다.
차가운 세상을 머금은 눈물은
왜인지 모르게 따뜻하고
눈물을 마주한 손등은
왜인지 모르게 시리다.
눈물이 차갑지 않은 이유는
내면을 숨겨서일까.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글쓰기는 제 취미이자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를 건지는 수단입니다. 많은 분들과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