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틈에 휩쓸려 이리저리
정체성 잃은 아이가 되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데
그 걸음에는
사람들의 견해가 담겨 있다
주체성이 상실된 채
사람들 틀에 맞춰 이리저리
나는 꼭두각시다
자발적 꼭두각시.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글쓰기는 제 취미이자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를 건지는 수단입니다. 많은 분들과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