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무
리뉴얼을 선언하고 하루.
'현 체제로는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고객은 현 체제에 만족하나
마트는 현 체제가 돈을 많이 벌어주지 않아 성가신 일이 되고있다.
가 되버렸다.
그러면 방법은
1) 마트가 돈을 엄청 많이 벌 수 있도록 하거나,
2) 성가신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고,
그에 따라
1) 객단가를 높인다. (고객이 2만원 이상 꼭 구매하도록 만들기)
2) 배달대행업체를 쓴다. (고객에게 배달금액 2,500원을 별도로 받는다)
이다.
근데, 객단가를 높이자니 고객이 만족하지 않을 것 같고,
또, 배달대행을 쓰자니 역시나 고객이 만족하지 못할 것 같다.
양쪽의 만족을 위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객단가가 높은데도 자취생이 만족할만한 상황을 만들거나.
배달대행을 쓰지 않는데, 배달이 성가시지 않도록,
따르릉을 만들어야하나.
키워드들은 굉장히 많이 나왔고,
더 좋은 방안이 있을까는 솔직히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금 너무 생각에 틀에 갇혀있는 것인가.
누가 갑자기
"바보야~ 이렇게 하면 되겠구만!"
하며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면 참 좋겠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계속계속 고민더 해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