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선한 고집쟁이들을 위하여

한 컷의 건축

by demji

너무도 섬세하게 다듬어진 공간 속을 거닐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이 공간을 설계한 건축가에게 주어진 땀의 대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는 무엇을 위해 이만큼의 노력을 쏟았던 것일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가치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분들이 주변에 계십니다. 당장의 반향이 들려오지 않음에도 의지를 꺾지 않는 분들. 그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청사 / 김현철

KakaoTalk_20220324_172550203_01.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건축 공간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