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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의 건축
현상설계 결과물을 제출하고 오는 길에 광주광역시 청사에 들렀습니다. 이 건물에 대한 공간 경험의 감회를 여러 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제게 답사의 느낌을 묻는다면 “현관에 들어서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건물의 끝, 발길이 허용된 가장 높은 곳에 와 있었으며 한 시간이 지난 후였다”라고 답하겠습니다. 감히 공간 박물관이라고 부를 수 있을 듯합니다.
광주광역시청사 / 김현철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럿중의 하나, 건축가입니다. https://www.studiostudi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