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rian Jan 11. 2019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33

OTA

React Native개발을 하면서 Expo를 사용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개발 편의성 때문에 선택했다 생각했는데 본질은 따로 있었다.

그것은 OTA(Over The Air)때문.


이게 뭐냐 하면,

버전이 변경되면 각 플랫폼(ios, android)의 승인 필요 없이 바로 앱이 업데이트되는 기능이다.

특히 애플의 경우 승인의 절차가 꽤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로 유명한데, 그런 절차가 생략되는 것이다.


최초 1.0.0 버전을 앱스토어에 올려 승인되고 런칭 되어 서비스가 된 이후엔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다.

React Native의 app.json의 버저닝을 통해 앱을 업데이트하게 되면 사용자의 앱은 알아서 업데이트 진행을 하게 된다.


업데이트는 애셋을 비롯하여 각종 함수가 모두 포함된다.

즉 기능 추가 따위 홈페이지 업데이트하듯 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팝업을 띄울 수도 있고.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기능이...


현재 앱은 2가지 페이지 외에 대부분이 완료되어 OTA를 적용해둔 상태이다.

새로운 목표는 설 전에 각 스토어에 라이브 시키는 것이다.


파이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