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기 싫어서
식이조절 목적으로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만들었다.
맛있게 먹고 싶어서
고령에서 사 온 딸기잼을
한 스푼 가득 떠서 함께 담았다.
살찌는 건 싫은데,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와 그 하루를 채우는 일상. 그 속에서 문득문득 스치듯 떠오르는 감성들로 보통의 언어를 가지고 평범한 글을 씁니다.